訓民正音 지금 흐르고 있는 곡은 여민락 여민락 (與民樂)은 『백성과 함께 즐기다』라는 뜻으로 조선 전기 《용비어천가》를 한문으로 번역하고 125장 중에서 첫 四 장과 종장만을 떼어서 가사를 중국계의 고취곡(鼓吹曲)에 붙인 노래. 한문으로 된 용비어천가의 一장, 二장, 三장, 四장과 마지막 .. 나의 이야기 2012.10.09
한방약초 風病을 治療하는 單方 藥材 ◎ 單方 ○ 凡三十七種有禦風膏五加皮酒竹瀝湯豆淋酒虎骨酒 ☞ 단방(單方) ○ 모두 37가지(어풍고, 오가피술, 죽력탕, 두림주, 호골주도 들어 있다)이다. ◉ 石灰 ○ 治中風口眼喎斜石灰一合醋炒調如泥右喎塗左左喎塗右候纔正卽洗去[本草] .. 야생화 2012.06.05
무등중봉 무등산 중봉 주상절리대와 너덜겅 무등산 주상절리대는 중생대 백악기에 발생한 화산활동의 산물로써 용암이 냉각, 수축하면서 형성되었으며, 오랜 세월 풍화에 의해 기둥모양 또는 병풍모양을 하고 있어 경관이 수려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주상절리대는 입석대와 서석대 규봉 중.. 무등산 2012.04.18
봄마중 나그네 / 박목월 강(江)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春水滿四澤 춘수만사택이요 夏雲多奇峯 하운다기봉이라 秋月揚明輝 추월양명휘이요 冬嶺秀孤松 동령수고송이라 봄물.. 나의 이야기 2012.03.14
겨울 새인봉 바위하면 생각나는 시인 유치환과 윤선도 유치환의 바위 내 죽으면 한 개 바위가 되리다. 아예 애련(愛憐)에 물들지 않고 희로(喜怒)에 움직이지 않고 비와 바람에 깎이는 대로 억년(億年) 비정(非情)의 함묵(緘默)에 안으로 안으로만 채찍질하여 드디어 생명도 망각하고 흐르는 구름 머언.. 나의 이야기 2012.03.06
여생지락 무등산 너덜겅 잔설 餘生之樂 여생지락 樂而不流 즐거워도 넘치지 않고 哀而不悲 애절해도 비통치 않는다. 여생을 즐겁게 지혜롭고 행복한 사람 날고 기는 사람이 많다지만, 계속 가는 사람을 이기지 못한다. 노력해서 배우고 아는 것도 좋지만, 그 으뜸은 말없이 즐기는 사람이다. 인생 .. 나의 이야기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