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6

한해를 보내면서

새해에는 기대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시작하게 하여 주옵소서 글을 읽고 쓰는 생활로 머리가 녹슬지 않게 하여주소서 은 못하드래도 예의가 아니면 보지 말며 예의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의가 아니면 말하지 말며 예의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게 하여 주소서. 안연이 인에 대해 묻자 공자 답변하였다. "나를 극복하여 예를 행하는 것이 인이다. 하루라도 나를 이겨 예로 돌아가면 천하가 인으로 돌아가는 것이니 인이란 자기로 말미암이지 남으로 말미암이겠는가?" 안연이 말했다. "청컨데 그걸 실천해야 할 항목이 무엇입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예의가 아니면 보지 말고 예의가 아니면 듣지 말며 예의가 아니면 말하지 말고 예의가 아니면 행동하지 말아야 한다." 안연이 말했다. "제가 비록 불민하오나 이 말씀을 섬기고 살아 가..

무등산 2014.01.27